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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민원 발급기 위치는 파일로 첨부를 참고 **

7월31일기준_무인민원발급창구_설치장소_및_운영시간(민원24).xls

http://www.minwon.go.kr/new_info/customer/AA090_CM010_No_man_popup.jsp

민원서류 발급안내

※ 접수처리할 수 있는 민원 및 발급시간은 자치단체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설치장소에 안내되어 있는 전화번호로 문의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발급시간(24시간, 365일) 및 발급 수수료는 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차량, 건축은 일요일 공휴일 서비스 불가)

http://www.minwon.go.kr/certIssue?a=AA040PrinterSearchAppNew

발급 가능 프린터 안내

들어가며

세월이 흐르면서 맥을 구매하면 따라오는 매뉴얼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더니, 언제부턴가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자리를 얄팍한 '퀵 가이드'와 액정을 닦는 시커먼 천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OS X 설치 디스크도 이제 맥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된지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두툼한 매뉴얼을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뿌듯해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사진으로만 이런 매킨토시 매뉴얼을 만나볼 수 있을 뿐입니다. ▼



* 출처: flickr - Damian Ward

그 렇다고 매뉴얼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파일 형태로 OS X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책장을 넘기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는 없지만, 궁금한 기능에 대한 검색이 용이하고, 책장에 꽂아두고 방치하거나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 좋습니다. 맥에 '책' 형태의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지 않는 것은 단순한 원가 절감 차원의 문제라기보다는 하루 자고나면 운영체제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시대에 최신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한 방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미 알만한 분들이 다 아시겠지만, 맥에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아예 인지조차 못하고 계신 분이 많은 것 같아 접근 방법과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인터넷이나 맥 커뮤니티를 검색하지 않아도 OS X의 기본적인 조작 방법과 각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 방법과 설명을 손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센터 들어가기

1. 메뉴 막대의 사과 아이콘()에서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 항목을 클릭합니다. ▼

2.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 창 하단에 있는 '추가 정보...' 버튼을 클릭합니다. ▼

3. '지원' 항목 아래 있는 '도움말 센터'를 클릭합니다. ▼

OS X 기본 기능을 익힐 수 있어

위 과정을 마치면 화면에 도움말 센터가 나타납니다. OS X을 사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기능과 문제 해결 방법이 항목별로 간단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

여전히 '탐색기"와 비교해 파인더 기능이 낯서시다구요? 도움말 센터에서 파인더 사용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해 보시면 오래지 않아 금방 파인더를 익숙하게 다루실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검색 필드에 텍스트를 입력해 특정 기능이나 문제 해결에 관한 항목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맥 사용 방법과 문제 발생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올라와 있지만, 애플이 보증하는 가장 확실하고 기초적인 자료라는 점에서 유용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응용 프로그램 도움말

OS X 공통 요소 뿐만 아니라 애플 기본 프로그램과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도 도움말 센터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최근 사용자가 사용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애플 응용 프로그램과 기타 응용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때 창 오른쪽에 있는 '모두 보기'를 클릭해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의 도움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하루에 단 한 애플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만 독파해도 50일이 넘게 걸립니다. ▼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아이북스오서(iBooks Author)에 대한 사용 방법 및 도움말도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

차근차근 따라하면 당장 내일이라도 전자책 한 권을 출판할 수 있으실 지도 모릅니다 :-)  ▼

초보자들에게 다소 막연한 오토메이터라던든가 애플스크립트, 그래퍼 사용 방법도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익히기에 좋은 참고자료가 됩니다. ▼

책갈피 기능

도움말 센터는 책갈피 기능도 지원합니다. 차후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이나 반복해서 참고할 부분에 책갈피 기능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무 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기존의 맥 커뮤니티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함께 도움말 센터를 시간이 나실 때마다 짬짬이 살펴보시면 맥을 더 친숙하고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백투더맥 블로그에 올라오는 간단한 팁이나 꼼수도 OS X의 기초적인 부분을 잘 숙지한 다음에야 그 빛을 제대로 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